오늘밤

박미경



오늘밤 견딜수 없는 그리움속으로 포근했던 그대 미소는 나에게 슬픈
위로를 하고 있지만 아무도 몰래 혼자 눈물을 닦으며 지우는이름...
그대 그늘이 내게 얼마나 컸는지 사랑의 소중함도 모른채 난 내생각만
하며 지내왔던 거야 지금까지..........
이제그대마음 속에 내가 지워져 가겠지 사랑했던 기억만을 남기며
그대 마음속에 남아 혼자 머물고만 싶어 다시 네게 돌아오는 날까지
이제야 깨닭은 그대에 사랑을 느끼며(영원히 네게머무는 사랑속에서)
오늘밤 닫혀있는 나에마음속으로 따스했던 그대의 손길은 나에게 그대
체온을 전해 주지만 두눈에 고인 눈물을 닦아줄 그대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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