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앞에 홀로 앉아서
난 너를 그렸어
날 보며 밝게 인사 하는 너
아직도 너는 그대로일까
환한 너의 미소도 다 그대로일까
시간의 흘러감에 돌아갈 수 없단 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지만
매일 밤 널 불러내는 나
너의 그 목소리마저 너의 사소한 버릇도
잊지 못하잖아 떠나질 않잖아
나는 아직도 널 사랑하나봐
시간의 흘러감에 돌아갈 수 없단 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지만
매일 밤 널 불러내는 나
너의 그 목소리마저 너의 사소한 버릇도
잊지 못하잖아 떠나질 않잖아
나는 아직도 널 사랑하나봐
너를 밀어내도 너를 미워해도
잊지 못하잖아
너의 그 목소리 마저 너의 사소한 버릇도
잊지 못하잖아 떠나질 않잖아
나는 아직도 널 사랑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