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이대로
난 그냥 이대로
난 그냥 이대로
난 그냥 이대로
예예예예예 야야야야야
예이예이예이야이야
너에게 모든걸
뺏겨 버렸던 마음이
다시 내게 돌아오는 걸 느꼈지
너는 언제까지나
나만의 나의 연인이라
믿어왔던 내 생각은 틀리고 말았어
변해버린 건 필요가 없어
이제는 너를 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어
나에겐 항상 시선을 멈췄던
예전의 네 모습과
나를 바라보던 네 미소와
너만의 목소리 모든 게
그리워진 거야
지금 나에겐
너를 볼 때마다 내겐
가슴이 떨리는 그 느낌이 있었지
난 그냥 네게 나를 던진거야
예이예이예이예이예
나 홀로 있을 때 조차
너를 기다린다는 설레임에
언제나 기쁘게 마음을 가졌던거야
예이예이예이예이예
부풀은 내 마음속엔
항상 네가 있었어
하얀 미소의 너를 가득 안고서
이제는 너를 위해
남겨둔 것이 있어
해맑던 네 미소가 담긴 사진을
난 그냥 이대로 뒤돌아 가는가
넌 그냥 이대로 날 잊어 버리나
난 그냥 이대로 뒤돌아 가는가
널 그냥 이대로 보내긴
내 가슴이 너무나
난 그냥 이대로 언젠간 이대로
날 잊어 버리나 난 그냥 이대로
난 그냥 이대로 보내긴
내 가슴이 너무나
너에게 많은걸 바라는 게 아니지
그 전 때처럼 바로 그 때처럼 말이야
정성이 가득히 있었지
언제나 나를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었지
이제는 전화를 네게 거는 것 마저
난 이제 모두가 두려워졌어
넌 아닌 척 하고는 있지만
너의 목소리가 너무도 차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