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이

강아솔


어릴 적 나는 친구와 집에서 두 정거장 더 간 남국사에 내려
레몬맛 사탕 입에 물고 하늘을 보며 걸었지

아무도 없는 조용한 아스팔트 길 위에 그어진 노란선 위로
바람의 노랠 들으며 우리는 하늘을 날았지

그때의 우릴 감싼 포근한 햇살

10년이 지나
너와 난 이제 어른이 됐고
너와 걷던 그 길엔 더 이상
우리는 없네
아직도 바람의 노래가 우릴 부르고 있는데
너와 난 서로를 잊어 가고

어딨니 너는 지금 어디에 있니 너는 (보고싶은 나의)
어딨니 너는 지금
어디에 있니 너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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