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damn I miss you bad girl
너처럼 나 역시 냉정하게
널 지워버리고 싶지만 이 외로운 밤에
여전히 넌 나를 괴롭게 하네. no
X2
hey girl, 넌 내 기분 알까.
aii, 그딴 식으로 날 가지고
놀았던 넌 지금 맘이 편할까.
난 왜 아직도 너 땜에 잠을 못 잘까.
shit. 이건 정말 쪽 팔려.
너 하나 땜에 아무것도 못하며 며칠을 보내다니.
나 좋단 여자들도 깔렸는데. 참 못났어 나도.
널 만나는 게 아니었어 애초에.
다른 애를 고를 걸 니네 셋 중에.
하지만 인정해. 넌 내가 본 애중에
분명 최고였네. 성격 빼곤 yeah.
Loquence 가사처럼
그때 왜 내 눈을 봤니. 원망스러워.
Loptimist의 노래 제목처럼 널
사랑한 내가 미워. 그래 너 보다 더. yeah
girl you were the only one
but now I'm the lonely one
X4
오늘도 어김없이 차가운 밤.
TV 없이도 머릿속에 가득한
drama들이 나를 미치게 만들지.
이 상처는 대체 언제 아물지.
얼간이처럼 가만히 앉아 있을 순
없단 생각에 잘 노는 친구들을 불러 함께 나갔지.
널 대신할 사람을 만나는 것이
쉬울 거라 생각했어. 클럽들 안에서 밖에서
밤 새며 놀아봐도 난 계속
니 생각이나 하고. 답답해. fuck.
어떻게해야돼? 누가 대답해줘.
홀로 돌아오는 늦은 새벽. 난
저 가로등 같애. 어느새 기억난
너의 얼굴. 내가 미쳐.
god damn i miss ya. shit
홍대, 이태원, 강남으로 바퀼 굴려도
조금도 기분이 나아지질 않아. 그래 뭐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땐 오직 너 땜에 숨 쉬었지 난.
니가 그립기는 하지만 결코 내게 돌아오라거나
다시 한번 더 해보자는 그런 건 아냐.
어차피 좀 지나면 너 따윈 기억도 안 나겠지.
good bye bi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