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과 나무

김훈


흙과 나무 - 김훈

그대가 나무라면 나는 흙이다.
너와 나의 생명은 함께 있노라.

잎새마다 바람이 입을 맞추고
가지마다 꽃피고 열매 맺을 때
하늘에 보람은 여기 있으니
영원한 기쁨을 노래하리라.

잎새마다 바람이 입을 맞추고
가지마다 꽃피고 열매 맺을 때
하늘에 보람은 여기 있으니
영원한 기쁨을 노~래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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