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도 없는 이별
이렇게 파랗기만한 저녁
유난히 맑게 보이는 저별을 바라보다
문득 이젠 나를 잊었을너의
맑은 눈빛과 그 미소를 떠올려 보네
그땐 하고 싶었던 말은 물론 할 수 없었지
모자란 네 모습을 그래 사랑한다 말하며
너는 내게서 멀어질것만 같은 두려움 때문에
아직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니지
너는 내게 전부 였는데
혹시 너도 알았던건 아니었을까
수줍어 날 더 멀리 한 건 아닌지
자꾸 멀어져가는 나의 어설픈 기억에
난 더 슬퍼만지네
이젠 널 볼 수 없기에
어쩔수 없는 거겠지
지금 나 아파하는 걸
만남도 없는 이별
(간주)
그때 사랑한다는 말을 물론 할 수 없었지
모자란 네 모습을 그래 사랑한다 말하며
너는 내게서 멀어질것만 같은 두려움 때문에
아직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니지
너는 내게 전부 였는데
혹시 너도 알았던건 아니었을까
수줍어 날 더 멀리 한 건 아닌지
자꾸 멀어져가는 나의 어설픈 기억에
난 더 슬퍼만지네
이젠 널 볼 수 없기에
어쩔수 없는 거겠지
지금 나 아파하는 걸
만남도 없는 이별
자꾸 멀어져가는 나의 어설픈 기억에
난 더 슬퍼만지네
이젠 널 볼 수 없기에
어쩔수 없는 거겠지
지금 나 아파하는 걸
만남도 없는 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