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Bandi)

눈을 감을께 너를 불러봐
널 볼 수 있게 어제처럼
다시 시작해 우리의 사랑
날 기다려줘 함께할 수 있게
꼭 안아줘 내 손 잡아줘
놓치지 않게
나 혼자만의 하루 더는 없도록 안아줘

천천히 아주 조금씩
다가갈거야
넌 나 없이는 안되는 걸 알아
꼭 안아줘 네게 가는게 힘들지 않게
나 혼자만의 시간 더는 없도록 안아줘
소리 내줘 나의 몸처럼 헤지지 않게
내 안에 널 맘껏 느낄 수 있도록 안아줘
언제까지나 지켜준다던
그 약속 이제 함께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