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를 끊지마 내 말을 들어봐
어제는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아무말 아닌데 나도 모르게 화를내
후회하는 나 미안하다는 말뿐인 나
나를 바라보는것보다
잦아진 다른 친구얘기에 난 또 빌어
니 생각으로 하루를 버려
네게서 더 멀어져 더 벌어져
우리사이 믿음은 모조리 다 깨졌어
내가 화를 낼 수 밖에 없잖아
기억나지 않아 날 사랑한다 말했는지
멀어진거 같아 내 손을 잡지 않는 너
너는 변해 버렸어
you changed so so changed
너는 변해 버렸어
you changed so so changed
내가 변한거 같아? 왜 말이 없는데?
여전히 전화기를 들고 있잖아
늘 니 곁에 있어달란 입버릇처럼 했었던 그말
이젠 그만 뒷걸음질 치듯 사라진 그맘
그래 난 여전히 거긴데 넌 지금 날 두고 떠났어
그래 넌 이제는 웃는데 난 지금 혼자 울고있어
그러는 넌 왜 더이상 날 쳐다보지 않는데
나를 바라보지 않는 너의 눈빛 입술
나는 이제 없다는걸
나는 알아버렸어 너무 늦어 버렸어
기억나지 않아 언제 사랑한다 말했는지
멀어진거 같아 내 손을 잡지 않는 너
너는 변해 버렸어
you changed so so changed
너는 변해 버렸어
you changed so so changed
내가 변한거 같아? 왜 말이 없는데?
여전히 전화기를 들고 있잖아
깊은 한숨 몰아쉬며 오지않는 연락을 난 기다려
니가 했던 모든말들이
거짓말이었길 간절히 믿으면 돌아올까
니가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볼까
사랑했냐는 나의 질문에
니 목구멍엔 뭔가 아주 따끔한게 넘어가
기억나지 않아 날 사랑한다 말했는지
멀어진거 같아 내 손을 잡지 않는 너
너는 변해 버렸어
you changed so so changed
너는 변해 버렸어
you changed so so changed
너는 변해 버렸어
you changed so so changed
너는 변해 버렸어
you changed so so changed
너는 변해 버렸어
you changed so so changed
너는 변해 버렸어
you changed so so changed
내가 변한거 같아? 왜 말이 없는데?
여전히 전화기를 들고 있잖아
날 바라보던 너의 눈빛
날 불러주던 너의 입술
날 감싸안던 너의 두팔
날 웃게만든 너의 미소
너와 함께했던 그 모든것들
잊기싫은 모든 추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