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l Marx

라벨


다문 입술로 한 천번을 외쳐야
그대 한번은 돌아보나
그 뻔한 거짓말에
나의 상처가 덧나지 않게
여기 나의 품에 깃발에
불을 지펴다오

다시 뜨겁게 태워야 해
다시 새롭게 태어나야 해
난 이대로는 안돼
모두 태워야 해

벌어진 문틈 그 사이로
그댄 이제는 들릴 텐데
한 천번의 침묵에
너의 귀가 다 너덜거릴 쯤엔
그땐 너무 늦어 버린 후
오 자비란 없어

다시 뜨겁게 태워야 해
다시 새롭게 태어나야 해
난 이대로는 안돼
모두 태워야 해

사람들이 나를 떠났을 때
넌 나의 곁에 남았어야 해
니가 나를 떠나려 했을 때
널 잡았어야 해

날 뜨겁게 너 새롭게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Chumbawamba Karl Marx Never Made The Squad  
라벨 볼레로  
라벨 잡초  
라벨 Approaching The Enemy  
라벨 비 맞은 개처럼  
라벨 뱃노래  
라벨 Closer  
라벨 서울의 밤  
라벨 스물 다섯  
라벨 비 맞은 개처럼 (Like A Dog In The Rain)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