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Mr.Joo 넌 왜 아프고 가난한데 웃고만 있니
지쳐 울법도 한데 히죽대는 널 보면 눈물이 흘러
난 조심스런 말투와 순수하고 바보같기 까지한
넌 내사랑인걸
너무 원하고 원했던 순간인데
반지도 준비했는데
이제 너만 오면 되는데
아파서 못오니
어디있니 지금
hey MR JOO 뭐가 그렇게도 좋길래 웃기만 하니
모두 변해 가는데 나도 변해가는데 왜 그대로니
넌 평범한 웃차림과 바보 같지만 순수함을 간직한
넌 내 사랑인걸
너무 원하고 원했던 순간인데
밤새 잠도 못잤는데
오늘은 꼭 온댔는데
문 열리는 소리에 괜시리 초조해 지는데
조금 촌스러운 양복을 입고 있는 사람이
날 바라보며 해맑게
웃고 있네 너무 원하고 원했던 순간이야
꿈꿔왔던 지금이야 영원히 기억할 거야
너만 바라보는 바보가 될 거야 랄랄라~
너만 바라볼 거야 랄랄라~
너만 보는 바보가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