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가고
오랜만에 보는 넌 여전하네
지나간 시간앞에서 그대로인 내맘은 눈치없게
자꾸 빨라지네
친구들의 수다중엔 너와나
누구나 들어봄직한 이야기
이제는 가벼운얘기
애써 태연한척 나는 한번더 취해본다
이제 가야만 할 시간
너와 또다른 헤어짐
첨은 아니잖아 보이기싫은 진심
숨긴채 너를 떠난다 음.. 잘 참아냈어 내마음아
어느덧 다 커버린 이나이엔
어울리지않는 혼자의 시간
유치한 사랑 놀이가
너와 했던 그놀이가 난 요즘참 그립다
이제 가야만 할 시간
너와 또다른 헤어짐
첨은 아니잖아 보이기싫은 진심
숨긴채 너를 떠난다 음.. 잘 참아냈어 내마음아
그리움은 어느새 무뎌져만 가서 습관과 같이
없어지지않을까 두려워진다
정말 가야하는 시간 너와 마지막 헤어짐
이젠 끝일까봐 숨겨왔던 내 진심
보일게 너를 못잊어.. 음 참 잘참아줬어..
내마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