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리 오뎅탕집

정차식


삼거리 오뎅탕집
내가 정녕 울고 있었나
있지도 않은 사랑을 키워
갚지도 못할 공약을 걸고
하지도 못할 기적을 깨워
그렇게도 가지려했나
그리곤 그 이후로 누가봐도
천치가 되었네
해묵은 사진을 보며
치미는 미련에 젖어
미련하게 전화길 잡고
찢어지게 한숨만 쉬었다
다 지난 사랑아
더이상 날 잡지 마라
이 못난 숨 한번 들이키고
난 내 갈길을 가련다
아 방황하는 슬픈 종마여
태초에 내가 태어나 울고
태초에 내가 여잘 알아 울고
이 다음에 난 사랑앓아
병들고 담배피고 술마시고
진상의 꼬장으로 남루해 잠들고
원망은 말아야지
누가 그래 그러라고 했더냐
가지도 말아야한다
묻지도 말아야한다
생각지도 말아야한다
그게 바로 단념이란다
다 지난 사랑아
더이상 날 잡지 마라
이 못난 숨 한번 들이키고
난 내 갈길을 가련다
아 방황하는 슬픈 종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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