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속의 진주같이 아름다운
우리사랑 흐르는 강물처럼
가슴속에 녹을땐 그대
바라만 봐도 좋아 저 별보다
많은 그 사연만으로 기나긴
엽서를 쓰고 싶을때는
풀잎사이 나는 저 나비들처럼
어디론가 멀리 가고싶을때는
바람따라 지쳐버린 내 맘을
날려버려야 해
날려버려야 해 날려버려야 해
내일하는 사랑보다도 오늘이
좋다하지만 뜻없는 시간속에
허전해진 내 모습 모두
지워버려야해 저 별 보다
많은 그 사연만으로 기나긴
엽서를 쓰고 싶을때는
풀잎사이 나는 저 나비들처럼
어디론가 멀리 가고 싶을때는
바람따라 지쳐버린 내 마음을
날려버려야해
날려버려야 해 날려버려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