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거울을 보며 조금은 행복한 상상을 해보죠
기다림 없는 사랑 그대와 함께 할수있는..
그대 사랑하고픈 사랑해주고 싶은 마음 아나요
가장 가까이서 그댈 지켜보고만 있을뿐
다가서지도 못하는 바보..
나란걸 아나요 그대의 앞에서
한없이 작고 어린 사람이란걸
잠시만 고갤 돌려도 쉽게 보이죠
이 자리엔 내가 있단걸...
날 말하고싶은 오직 그대만을 위한 내 사랑을
고백하려 해도 그대 눈이라도 마주치면
그저 고개만 숙이는 바보
나란걸 아나요 말해야 하는데
오히려 서두르면 망쳐버릴까
언젠가 나의 마음에 와줄 한사람
그대라는 소중한 사람
왜 알지 못하죠 이렇게 곁에 있는데
오직 그대만 원하죠
언제까지 차갑게만 나를 외면 한데도
미워할수가 없는 나쁜사람
나란걸 아나요 그대의 앞에서
한없이 작고 어린 사람이란걸
잠시만 고갤 돌려도 쉽게 보이죠
이 자리엔 내가 있단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