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개구름이 피는 곳

문교명


예..이제부터 내가 너네들 한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만 짧고 굵게 아주 짧고 굵게 이야기
할테니까 너네들은 그냥 담배나 피면서
내 노래 그냥 듣기만 하면 돼 알겠냐~어이 알겠냐
~우후
you are the me
you peace mean for me
데슬리(데슬리는 1976년)데슬리(데슬리는 월급쟁이
아들로 태어나)데슬리(데슬리는 군대를 막 제대하고)
데슬리(지금은 시장에서 일을 해)
아휴,그 놈의 민주주의 때문에 내 생활은 언제나
밥나라 감나라 밥나라 감나라 하는 방식의
도마위에 씬 생선이 되어가고
아휴,그놈의 자영업자들 때문에 요즘 남자들은
장사나 할까 말까 장사나 할까 말까.
어디 돈없는 놈은 니 밑에서 일이나 할까
그렇다면 학교는 왜 다녀(장사나 배우지)
그렇다면 대학교는 왜 다녀(장사나 배우지)
맞어,그래,니 말이 맞어 그래 우후~
난 오늘밤은 너를 대나무에 힘껏 동여메고
시간날 때 마다 바늘로 쿡쿡 바늘로 쿡쿡..
자네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나.예 진짜로 그렇게 생각해
예 목소리 좋다 한번더 예~쓸
당신에 그맘이 좋아요 젊은이 다운 그런 마음이
당신에 그맘이 좋아요 남자다운 그런 모습이
mind/become......mind/become
오늘 씨발놈이 내 보고 쓰레빠질질 쓰레빠 질질
끌는다고 뭐뭐뭐 조용히 해라고 야 씨발놈아
일도 대 미치겠는데 쓰레빠 질질끌면 안되냐,씨발놈아
야,씨발놈아 뭐뭐뭐 내일 또 일하러 나오라고 씨발놈아
내일 간만에 미팅 가는데 니 같으면 일하러 나오겠냐
이 씨발놈아 그리고 또 내일은 공휴일이다.이 씨발놈아
내 저번주에도 일해줬잖아 야 씨발놈아 니 눈에는
내가 철인3종 선수로 보이냐 야 씨발놈아
야 씨발놈아 그면 내일 일하는 대신에 니가 일마치고
너네딸 빌려줄례 야 씨발놈아
그면 내일 일하는 대신에 니가 일 마치고
너네딸 빌려줄례, 어 너네 딸 빌려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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