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널 위한 보너스 싱글
이 징글징글한 외로운 싱글
싱그러운 봄 매일 울적한 기분
날 밖으로 꺼내준 그녀의 이름
석자는 가슴에 그대로 새겼지
Ah~ 쉬운 사람은 아니야 좀 외롭긴
했지만 서도 멋진 여자라도 서본
적 없는 냉정한 내가 눈 마주치는 것도
쉽지가 않아 이런 나를 알아?
시간 괜찮으면 주말에 야구 보러 갈까?
널 위해 잡아줄게 1루석 파울볼
그리고 정해 우리만의 삼진아웃도
ha.. 별 뜻 없이 결국 너도 혼자고
쏟아지는 영화도 많은데 그냥 보자 뭐
가볍게 손만 좀 잡고 그런 느낌
이해돼? 그럼 내게 선은 그만 긋기
girl~ 고민은 하지 말고
너 가는 곳마다 함께 있는 날 생각해
girl~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