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번 살다가 가는 인생의
시련은 삶의 재미지
좌절은 있어도 실패는 없어
난 꿈꾸는 자들의 fan이지
또 매질에 도는 팽이지
또 지고지순한 매미지
또 책임질 말만을 뱉는 이 의식의
원천은 책이지
난 죽으면 죽었지 패배는 몰라
이 두려움 따위는 패대기 쳐
개돼지 만도 못한 말종 놈들을
대패질
내가 서서히 침몰하는 폭풍 속의
배라고 알아 근데 3년 후에 누굴
찾나 보라고
불투명한 미래를 짊어진 thirty five
칼날 같은 현실은 모든걸 찢어놨지
전부다
난 기대고 쉴 곳 없는 개미
그 마음 자체가 사치라
말하며 짓밟는 비겁한 승리자
세상엔 패배란 이름엔 차가울
뿐이라 버티고 버티지
태양을 원하고 구름에 가려도
난 이미 좌절에 익숙할 뿐이지
죽이지 못하기에 난 더 강해질 뿐
꺼지지 않는 열정의 불씨로
더 크게 타오를 꿈
I still have a soul
두려움 따위는 뱅뱅
I still have a soul
게으른 자들을 뱅뱅
I still have a soul
영혼을 부수네 뱅뱅
I still have a soul
나약한 영혼에 뱅뱅
I still have a soul
두려움 따위는 뱅뱅
I still have a soul
게으른 자들을 뱅뱅
I still have a soul
영혼을 부수네 뱅뱅
I still have a soul
나약한 영혼에 뱅뱅
난 아직 여기 있어 임마
i still have a soul
불가항력은 내 가족이자 내 데뷔송
내가 동경했던 그들 자리 옆을
꿰차서 난 얘기했어
내가 모든 짐을 전부 짊어 매겠어
더 위로 가 난 더 위를 봐 이건
한여름 달콤한 더위사냥
겁이 나냐고 물어본다면야
간단히 말해줄 답은 아냐
이미 멸종한 언더그라운드
난 그 종의 마지막
내가 지켜갈 내 출생과
함께한 반지하
잠이 든 영혼을 깨우는 마라톤
난 꿈을 꾸기에 참아낸다 고통
선두가 건네준 릴레이 배턴은
숨통을 조이고는 의식을 관통
언제나 토 쏠려 결승점 통과는
허나 내 투지엔 식약청 유통
기한이 없기에 뱅뱅 나약함을
쏘는 칼리토
빨리 또 돌아가는
초침소리도 그대로
밀고 닫고 떨쳐내도 까맣게 채워
숨을 쉬어 나는 또
아직도 출발점 누가 날 알아
거울 속
그게 전부 잃을 것도 없는
난 넘어져도 다시 서
I still have a soul
두려움 따위는 뱅뱅
I still have a soul
게으른 자들을 뱅뱅
I still have a soul
영혼을 부수네 뱅뱅
I still have a soul
나약한 영혼에 뱅뱅
I still have a soul
두려움 따위는 뱅뱅
I still have a soul
게으른 자들을 뱅뱅
I still have a soul
영혼을 부수네 뱅뱅
I still have a soul
나약한 영혼에 뱅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