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널 위한 보너스 싱글
이 징글징글한 외로운 싱글
싱그러운 봄 매일 울적한 기분
날 밖으로 꺼내준 그녀의 이름
석자는 가슴에 그대로 새겼지
Ah~ 쉬운 사람은 아니야 좀 외롭긴
했지만 서도 멋진 여자라도 서본
적 없는 냉정한 내가 눈 마주치는 것도
쉽지가 않아 이런 나를 알아?
시간 괜찮으면 주말에 야구 보러 갈까?
널 위해 잡아줄게 1루석 파울볼
그리고 정해 우리만의 삼진아웃도
ha.. 별 뜻 없이 결국 너도 혼자고
쏟아지는 영화도 많은데 그냥 보자 뭐
가볍게 손만 좀 잡고 그런 느낌
이해돼? 그럼 내게 선은 그만 긋기
girl~ 고민은 하지 말고
너 가는 곳마다 함께 있는 날 생각해
girl~ 너도 날 보고 싶어
할거란 거 알어 이젠 그만 망설여도 돼
좀 뜬금없지만 갖지마 부담
아무리 외로워도 괜히 아무나
한테 들이대지 않아 예를 들면 아마
너라면 하늘에 떠다니는 별들도 따다
주고 싶은 마음 물론 딸 건 또 있지
ha.. 상상은 말고 그냥 점수라고 믿지
너가 입은 셔츠의 단추를 풀기 전에
그 가슴 속에 닫힌 마음을 푸는 게 첫번째
예를 들면 너가 씻었을 때에
젖은 머리카락 내가 말려줄게에
이 노래가 세상에 나올 때에
꽤에~ 유명한 곳 예약도 했네
Good Girl~ 사실은 꽤 오래
교회오빠 학교선배 다 못된
놈이야 확신할 게 별로라고 나보다
보채거나 하진 않아 it all abut you
툭 하고 건들면 날 향해 넘어지면 돼
콕 하고 찔르면 날 보고 놀라주면 돼
후 하고 속삭여 마주보고 웃으면 돼
yo 하고 부르면 반갑게 쳐다보면 돼
Uh 이제 그만 날 애태울래~
더 끌지 말고 날 봐줄래~
오래 기다리기만 하는 건 손해~
그만 간보고 이젠 좀 와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