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ete (Feat. 서지은, 구몬, 천둥 Of 치즈가몽키)

랩교


널 만나 꿈꾸던 우리 미래도 이젠
너의 웃음 뒤로 모두 보내줄게
잊지 못 할 추억 따윈 없는거야
잘가 남은 아픔 내가 채울게
널 만나 꿈꾸던 우리 미래도 이젠
너의 웃음 뒤로 모두 보내줄게
잊지 못 할 추억 따윈 없는거야
잘가 남은 아픔 내가 채울게
널 어떻게 잊을까
숱한 고민의 흔적과
돌아갈수 없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차라리 참 많은 시간이
흘러간 뒤에 그때
다시 한번 얘기해
우리 진짜로 행복했던 그때
눈을 감아도 느껴지는
아픔마저 사랑이었잖아
서툴기만했던 나를 감싸주던 너잖아
한 순간에 날 주저앉게
만들었던 네 말이
아직도 믿겨지질 않아
이토록 왜 나만 아픈건지
아니 어쩌면 너도 나 만큼 힘들어서
우린 같은 아픔을 보낸거야
그렇게 나는 믿고 싶어져
매일 밤 꿈 속에 널 봤지만 이젠
희미해져 멀어져가
아직도 남아 있는 네가
지워지기까지의 시간속
고통에 난 살아 만약 우리 우연치
않게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땐 나도 웃어볼게 지금 너 처럼
널 만나 꿈꾸던 우리 미래도 이젠
너의 웃음 뒤로 모두 보내줄게
잊지 못 할 추억 따윈 없는거야
잘가 남은 아픔 내가 채울게
널 사랑한단 말 니 거짓없던 말
이젠 이토록 아픈 착각으로 남아
널 지켜주고싶었어 멀리서 나마
그런데 혼자 덩그러니
이젠 나 혼자 남아
그리워하는 맘으로 인한 착각인가
아님 나 혼자 걱정으로 인한
환각인가
쓸쓸해 저 귓가에
들리는 새소리 마저
그대가 생각나서 나 조차도 싫어져
갈테면 가 또 생각이 나면 난
어떻게 할지 몰라
바라본다 저 하늘만 위로가 됐어
시간은 거꾸로 돌아서
하루는 저 물어 가는데
내 머릿속 생각은 저물줄 몰랐어
괜찮아 오늘만이겠지 이렇게 힘든건
이 세상에 나 밖엔 없겠지
이기적인 말투로 불만가득한 소리로
니가 없는 이 공간에 외로히 나 홀로
널 만나 처음으로 행복했었던 그때
우리 기억들이 나를 힘들게해
한땐 정말 너무나 사랑했었어 안녕
우리 이제 여기까지야
너 하나밖에 모르던 나한테
왜 그래 너 갑자기 제발 좀 대답해
나 정말 답답해 아무말이나 해봐
헤어지잔 말 그것만 빼고 제발
넌 내 맘에 희망을 심을땐 언제고
실망에 절망에 빠트리는건데
나 허우적대 너와의 기억속에서
어쩔수없데 빠져 죽는 수 밖에
압박에 가빠져 숨 쉴수도 없이
처박혀 나 아파 숨이 끊길 듯이
나쁘고 나쁜건 누가봐도 넌데
왜 아프고 아프고 아픈건 나인지
널 지울게 이젠 내 기억에서 삭제
맘 비울게 잊을게 깨끗히 지울게
거품처럼 날라가는 그 밤의 기억들
그 날에 추억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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