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네 눈엔 고민 가득해
너를 바라보는 나의 마음은 아파
이젠 내손을 꼬옥 잡고서
하늘을 바라보면서 걸어봐
(don't be sad)
저기 높은 곳 끝 어디에
하늘의 신 너를 바라봐
그의 눈엔 우리 일들이 유리컵 속 거품일거야
어두워진 거리에서 부스러질 거품 만들어
마음껏 불어버려 그 슬픔들은
붉어진 너의 얼굴 사랑해
와서 여기 있는 사람들과 만나서 즐겁게 얘기하면서
쌓였던 너의 그 얘기들은
큰소리로 웃음속에 넘겨버리고 나서
요즘 어때 좋아좋아
너만의 마음 너만의 사랑 나도 기분이 좋아
사람들 사는 거 다 그렇지
구슬 같은 지구 위에 서서 걸어가 (hee)
인생 살아갈 우리들에겐
너무 힘들고 벅찬 일이지만
가끔 느끼는 줄거움들이
나를 절로 들어가지 않게 해
우주 어디서 날아오는 세상 모든채 너 살아가
그까짓 거 걱정 생각들 다 아무것도 아닌거야
어두워진 거리에서 부스러질 거품 만들어
마음껏 불어버려 그 슬픔들을
붉어진 너의 얼굴 사랑해
시간 조금 흘러가면
모두 입가에 웃음 돌아
자 모두 들어요
기쁜 세상위해 잊어버려요
생각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