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서연


어쩌다 마추친 그대 모습이 날 잠못들게 해버린걸 아나요
어쩌다 우연히 그댈 만났지만 운명처럼 느껴지는 밤이예요

어쩌다 그대는 나를 보고 웃고 내 마음 알지 못하고 지나치죠
그대의 향기속에 내 마음은 오늘도 쿵쿵뛰네요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됐어 절대 멈출수가 없어요
어떻게하면 내가 그대를 잡을수가 있을까요

*어쩌다 만난 그대를 사랑했어요 그댄 아직 내 사랑 모르지만
알려줄께요 천천히 그대 곁으로 다가갈꺼예요

어쩌다 이렇게 빠져들게 됐지 생각하고 생각해도 몰라요
이게 사랑인지 운명 같은 사랑 그댈 만나기 전까진 몰랐어요
어쩌다 그대를 좋아하게 됐어 아픈 이별했던 나를 웃게 해준
그대의 모습이 참 고마워요 영원히 사랑할께요

어쩌다 그대 손 잡아본 순간 내 마음 정신 없었어요
이런 내 마음 떨리는 가슴 그댄 아직 모르겠죠

*

조금 부끄럽지만 완전 빠져들었죠
내 마음 전부 줄께요 그대는 곁에 있어주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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