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모를거라고
정말로 모를거라고
내가 그 여잘 몰랐을거라고
그치만 나도 여잔데 얼마나
여린 여잔데
설마 그 여잘 정말 몰랐겠니
이렇게 무딘채로 아무리
아닌 척
해맑게 울다가도 눈물
보이진 못해
니가 사랑하는 그 여자
사랑했던 그 여잔 나를 내 맘을
설마 모르나요 같은 여잘
니가 사랑하는 그 여자
사랑했던 그 여잔 우릴 알잖아
정말 안되네요 그대 잊는 일은
그 사람의 말투가 조금만
바뀌어도 얼마나 맘 아픈지
당신은 알기나 하나요
니가 사랑하는 그 여자
사랑했던 그 여잔 나를 내 맘을
설마 모르나요 같은 여잘
니가 사랑하는 그 여자
사랑했던 그 여잔 우릴 알잖아
정말 안되네요 그대 잊는 일은
우리가 헤어지면
이렇게 잊혀지면
안돼 안돼 제발
또 사람들은 그렇게
미쳤다고 그렇게 나를 내 맘을
담아 떠나지는 말아주길
니가 사랑하는 그 여자
사랑했던 그 여잔 우릴 알잖아
정말 안되네요 그대 잊는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