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더 이상 슬프지 않아요
그대 모습이 떠오르지 않아요
오랜 시간이 흘려도 가슴속에
그대가 남아있을 줄 알았었는데
아파했던 시간들
모두 잊혀지진 않겠지만
따뜻한 눈빛도
잔잔한 미소도
기억속에 지워져 가요
하지만 바람불어 오면
어느새 눈물이 흘러
찬비가 내리는 날엔
우리 걷던 길을 걷고 있어요
우리 만날수는 없지만
당신은 행복하길 바래요
어느날 추억이 생각이 나면
그저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바람불어 오면
어느새 눈물이 흘러
찬비가 내리는 날엔
우리 걷던 길을 걷고 있어요
우리 만날수는 없지만
당신은 행복하길 바래요
어느날 추억이 생각이 나면
그저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저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