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두 시간 몇시간 째
점심도 지나가 저녁때쯤
너 어디에 있니 우
너 무슨 일 생긴거니 정말
이렇게 죽을 것 같은
왜 내 맘을 모르니
대체 왜 그런거니 연락이 안되
혹시라도 아프니 걱정되
아님 내가 싫어진거니
궁금해 오 정말
내일 아침이면 연락이 올까
잠도 못자고서 또 눈물만 뚝뚝
또 니가 걱정되
먹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전화길 붙잡고 아파하네
너 장난치는 거니 우
너 혹시 나 놀리는거니 정말
왜 그래 무엇인데
내게도 말을 못하니
내가 그 정도였니 너무 속상해
혹시라도 아프니 걱정되
아님 내가 싫어진거니
궁금해 오 정말
내일 아침이면 연락이 올까
잠도 못자고서 또 눈물만 뚝뚝
시간이 계속 흘러서
미칠 것만 같아서
나쁜 생각만 나는게 두려워
떨리는 시간을 또 붙잡고
불안해 가슴을 또 졸이고
있는 내가 보이니
대체 왜 그런거니
이제라도 좋으니 연락해
나 하루종일 너만 생각해
아파해 오 정말
내일 아침이면 연락이 올까
친구는 그냥 또 너를 잊으래
널 사랑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