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수채화처럼

장재인


번져 나온 가로등 불빛 아래 하얀
(입김을 내쉬우지)
지나치는 모든 게 희미해져 기억
(속의 그 날을 그려)

창문 밖을 멍하니 바라보면 다시
(멀어져간 그 날이 다가와)
입 안 가득 맴돌다 사라지지 알아
(기억이란 그런 거죠)

긴 밤의 주윌 맴돌고 있어
서성이는 내 모습이
희미해지듯 물들어가도
언젠가는 그대가 닿기를
언젠가

따뜻해진 초콜릿처럼 녹아 흘러
(내리다 다시 굳어서)
흩날리지 가루가 되어 사라지네
(기억이란 그런 거죠)

언제라도 난 아픔을 믿어요
선명하게 기억되는
그대 모습이 번져나가도
언젠가는 그대가 닿길

깊고 어두운 이 밤을 날아요
서성이는 내 모습이
눈물겨워도 그댄 보이지 않아
추억은 수채화처럼 번져나가, 그대…

(언젠가 그대가 닿기를)

그대가 그리워
(언젠가 그대가 닿기를)

언젠가

밤은 길고 생각은 희미해져
추억은 수채화처럼 물드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김지수 김밥, &장재인  
김지수 김밥(장재인)  
윤종신 느낌Good (Feat. 장재인)  
윤종신 느낌Good (Feat. 장재인)  
윤종신 Memory (With 장재인)  
Musicsum(뮤직섬) 여름밤 (장재인) (MR)  
장재인 추억은 수해화처럼  
장재인/장재인 Again  
강수지 추억은 눈꽃처럼  
이정옥 추억은 강물처럼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