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소설(The Saw Soul)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
모르는 척 모든게 첨인듯
반복된 시간 속의 난
차츰 잊혀져 가는 너의 기억들은
이해할 수 있을만큼 멀어지는데
나는 널 떠올릴 수 없어
너의 이름 니 모습도
사랑이 가슴이 추억이 되버린
내 아픔이 전해지지가 않게
쉽게 놓지 않을 자리에
머물러 있는 난
오늘도 내일도 같아
내가 너를 천 번쯤 부르면
모든 게 다시 시작해 또 매일
안된다 하면서 안된다 하면서
난 결국엔 너를 잊어버리겠지
아무리 노력해도
널 기억할 수가 없어
어쩌면 이 모든 게
다 꿈을 꾸는 건지도
차츰 잊혀져 가는 너의 기억들은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멀어지는데
나는 널 떠올릴 수 없어
너의 이름 니 모습도
사랑이 가슴이 아닌 추억이 되버린
내 아픔이 전해지지가 않게
쉽게 놓지 않을 자리에
머물러 있는 난
오늘도 내일도 같아
내가 너를 천 번쯤 부르면
모든 게 다시 시작해 또 매일
안된다 하면서 안된다 하면서
난 결국엔 너를 잊어버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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