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깜박이는 눈빛
그대의 속삭이는 소리
나를 울고 웃게 하는 너
나비가 날아다니듯이
아침을 맞이하는 몸짓
사랑이 고픈 아이처럼
그대 품에 안기면 전해지던 온기와
사랑스런 향기에 취해버린 것일까
그대로 느껴지던 서로의 체온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서로가 달랐던 온도만큼
이해할 수 없었던 거리
껴안고 입 맞추던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대 품에 안기면 전해지던 온기와
익숙해진 내 몸이 잊지 못하는 걸까
모든 걸 보여줬던 서로의 마음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그대 품에 안기면 전해지던 온기와
사랑스런 향기에 취해버린 것일까
그대로 느껴지던 서로의 체온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그대 품에 안기면 전해지던 온기
그대 품에 안기면 느껴지던 사랑
그대 품에 안기면 전해지던 온기
다시 느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