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씩 집으로 돌아간
텅 비어버린 놀이터에 앉을 때면
그 땔 기억해
종알대던 수화기 너머로
낯 익은 웃음소리에 놀랄 때면
너를 생각해
goodbye 우리 이제
goodbye 추억으로 사라져
나 감춰둔 보물처럼
우리 둘 만 볼 수 있는 곳에서 빛나길
문득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함께 부르던 노래가 떠오르는 건
너를 생각해
goodbye 우리 이제
goodbye 추억으로 사라져
나 감춰둔 보물처럼
우리 둘 만 볼 수 있는 곳에서
goodbye 우리 이제
goodbye 추억으로 사라져
나 감춰둔 보물처럼
우리 둘 만 볼 수 있는 곳
우리 둘 만 찾을 수 있는 곳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