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집처녀

이난영
등록자 : 생활발견


1. “저 담배 한 갑 주십시오”
“아이 저 어떤 것을 드릴까요?”
아침이면 아홉시 저녁이면 네시 반
날마다 찾아오는 핸섬 보이
오늘은 웬일일까 오늘은 웬일일까
시간이 지나도록 오지를 않네
‘아마 어디가 아픈 게지. 그렇지 않으면 늦잠을 자나?’
나는 나는나는 그리워 보고싶어
“행여나 또 오세요. 하도를 드릴까요?”
나는요 네거리 별명 있는 딸이야

2. “아이고 문에 바람소리.

저기 오는 이가 아마 틀림없지?

분명 그렇다면 어쩌나. 아이고 부끄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김없는 시간에
파이프 입에 물고 지나가며
공연히 싱글벙글 공연히 싱글벙글
슬며시 보는 사람 왜 아니 올까
‘아마 볼일이 있는 게지. 그렇지 않으면 내 시계가 틀렸나?’
나는 나는나는 내 마음 나도 몰라.
“다녀 어서 오세요. 가이다는 떨어졌는데요.”
나는요 꿈꾸는 아름다운 장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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