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 이름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서
사랑이란 그 흔한 말로만 부르기
난 너무 아쉬워요
가끔 이기적인 행동에
눈물 삼켜도
날이 선 그대에 차가운 시선
마음이 아려와도
익숙해진 아무도 모르는 시간에
혼자 걸어도
그 희미한 삐걱 이는
내 마음 같아서 난 그대 아쉬워요
가끔 이기적인 행동에
마음 삼켜도
날이 선 그대에 차가운 시선
가슴이 아려와도
하지만 내 머리엔
그 사랑만 가득하기에
내 상처 따윈 모르는
난 바보가 되죠
하지만 그 미소가
그 가장 큰 행복이기에
나 그대만을 생각해
난 바보가 되죠
그대 기다리는 모습에
눈물 삼켜도
몰라주는 그대 향한 내 시선
눈물이 아려와도
하지만 그 비춰진
내 모습에 거울 속으로
내 곁에 그대 영원히
난 남겨둘래요
하지만 그 미소가 그 가장
큰 행복이기에
그대 안보여도
난 항상 이런 사랑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