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알아간 그 날의 수만큼
그 마음 깊은 곳까지 헤아릴 수 있다면
우린 또 얼마나 많은 빛나는 언어들로
채울 수 있을까 생각해
시간이 흘러도 마모되지 않는
서로의 상처에 손을 얹고
서로를 향한 사랑으로 온기를
문지르고 마음의 맘을 얹고
나의 마음에 당신을 담고
당신의 마음에 나를 담고
내 귓가엔 당신의 음성이
당신의 귓가엔 내 사랑이
시간이 흘러도 마모되지 않는
서로의 상처에 손을 얹고
서로를 향한 사랑으로 온기를
문지르고 마음에 맘을 얹고
나의 마음에 당신을 담고
당신의 마음에 나를 담고
내 입술에 당신을 새기고
당신의 입술은 날 부르고
나의 마음에 당신을 담고
당신의 마음에 나를 담고
내 귓가엔 당신의 음성이
당신의 귓가엔 내 사랑이
라라랄라 라라라 라랄라라라라
라라랄라 라라라 라랄라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