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너무도 그리워서 오늘밤도 잠 못 이루고 우네
미안하다 니 생각 안 하려 해도 이미 넌 나의 반인걸
예전에도 그전에도 지금도 언제나 내게는 반인걸
예전에도 그전에도 지금도 언제나 넌 나의 반인걸
너무도 너무도 사랑해서 떠나가는 너를 막지 못했지
잘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커서 너를 떠나 보내고
그 아픔을 속이고 감추고 그 상처를 숨기고 가리고
그 아픔을 속이고 감추고 그 상처를 숨기고 가리고
아름답게만 느껴졌던 달 조차 슬픔에 가려져 버리고
파랗게 빛나는 바다도 나를 더 이상 위로하지 못하네 아름답게만 느껴졌던 달 조차 슬픔에 가려져 버리고
파랗게 빛나는 바다도 나를 더 이상 위로하지 못하네
누굴 위한 이별일까 누굴 위한 삶일까? 누굴 위한 이별일까 누굴 위한 삶일까?
누굴 위한 이별일까 누굴 위한 삶일까? 누굴 위한 이별일까 누굴 위한 삶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