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그때같아 지금 다시 돌아올수 없을
만큼 먼길을 걸어왔지 아마 너는
날 찾을수 없을것 같아 바람..
그래 바람 처럼...
넌 맑은 가을 바람을 좋아했지
난 많은 밤을 바라며 그려왔지
같은 길을 걷기로 아니면
같은 자리에 영원히 남기로..
그건 분명한 사고였어 어쩌면 서로
바래왔을지도 모르는 그런 일이었지
그후로 우린 등을 돌리고 아무 일도 없듯
남이 되어 다른 길을 갔지..
기억해? 바람 처럼 사라진 지금
네가 떠민 추억과 기억이란 짊을
짊어 지고 쓸쓸히 걸어가..
저모퉁이만 돌아서면 네가 서있을듯..
Verse2>
첫번째 두번째 모퉁이를 돌아도
하루 또 이틀 내 손가락을 다 펴도
보이지 않아 대체 지금넌 어디를
향해 가고있는거니..
넌 맑은 가을 바람을 좋아했지
난 많은 밤을 바라며 그려왔지
우리는 변하지 않기로 아니면
완전히 변한 모습도 사랑하기로
널 볼수 없었어 미안해
순수하고 꿈많던 그 어린네가
점점 실망 스러웠지 솔직히 드러웠지
마음은 같은데도 말야..
어쩌면 난 잘못택한것 같아..
네가 떠민 추억과 기억이란 짐?
그런걸 잊는건 아주 쉬운데
저모퉁이만 돌아서면 네가 서있을까봐..
hook>
우린 대체 어디를 가는 걸까?
저 모퉁이를 돌아서면 네가 서있을까?
다시널 만난다고 행복할수있을까??
시간이 흐르는건 애석한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