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참 오랜만에 대문밖에 나와 앉아rnrn밤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rnrn저 세상 속에 있는 높은 봉우리를 향해 나 이렇게rnrn걸어오면서 당신의 손에 외로이 울다 잠들어 있는rnrn세월의 눈물을 잊고 살았습니다.rnrn이 세상에 당신만큼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어디rnrn있습니까 이 세상에 당신만큼 나에게 그리움을rnrn주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rnrn내가 세상을 살면서 힘들때 마다 웃을 수 있게 해rnrn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당신이 갖고있던 희망도 rnrn나에게 양보하고 살아오면서 나 대신 울기도 하고 내rnrn가 짊어진 짐을 나누어 들며 늘 같은 모습의 그림자rnrn로 내 곁에 서 있는 그대의 사랑을 때로는 잊고 살았rnrn습니다.rnrn이제 내가 당신께 드릴 수 있는것은 모두 드리겠습니다.rnrn이제 내가 당신을 위해서 할 수 없는것 까지도 하면서rnrn살고 싶습니다.rnrn오늘은 당신의 생일입니다.rnrn내가 평생 당신을 챙기며 살 수 있도록 해준 하늘에rnrn감사를 드립니다.rnrn이세상에 태어나 당신과 함께 같은 길을 걸어갈 수rnrn있게 해준 당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nrn나에게 있어 당신은 평생을 두고두고 아껴 보아야rnrn할 보석 같은 사람입니다.rnrn당신의 생일을 축하하면서rnrn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