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give us father
for we know not what we do
어느 모텔안 어두운 분위기속의
한 여인이 웃으며 불을 끄고 끌어안네
초면에 숨소리 거치네
몸부림 치네 몸 섞여 부딪히네
하나가 되네 음침한 행위
이루네 의미는 없네
즐기기 위한 육체
거리낌 없는 관계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사는 걸까
육체적 충족을 위해서 만나
서로가 생각 없이 사는 삶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은 이밤
부담 없는 맘 애정하나 없는 sex
사랑없는 sex
이속에 불쌍한 생명의 인생은 불행
활활 타오르던 불은 금새꺼져
헤어져 아무 느낌없이
자연스레 멀어져
아무일도 없는 듯
잠잠한 어둠
그러나 그안에선 작은 싹이 피워남을
낙태 대부분이 낙태 빛을 보기도 전
낙태 낙태 거의 낙태 빛을 보기도 전
낙태 낙태 대부분이 낙태
빛을 보기도 전 낙태 낙태
거의 낙태 빛을 보기도 전 낙태
모르고 있네 씨앗은 밭 찾아가고 있네
한 순간에 먹구름을 불러오고 있네
한때의 향락 고통 불러오는 쾌락
내리막 인생의 막 죄책감도 없나
세상보지 못한 생명을 죽이나
살인 행위 집없는 아이 떠돌아 다니며
갈곳을 찾아봐도
역시 무리 고귀한 생명이 또 사라지네
진실은 볼수 없네 허당한 인생
너무 초라해 몸은 더렵혀져 맘은
허전해져 순간의 욕구위해
내 몸 계속 굴러 망가져
아픔은 잠시 다 잊어
일 벌어져
도저히 갈필 잡지 못할 만큼 다 죽어
똑 같은 반복 떠돌리 된 영혼
거짓된 사랑이 불러온 우리 죄목
낙태 대부분이 낙태
빛을 보기도 전 낙태
낙태 거의 낙태 빛을 보기도 전 낙태
낙태 대부분이 낙태
빛을 보기도 전 낙태
낙태 거의 낙태 빛을 보기도 전 낙태
그렇게 작은소리로 우릴 부르네
그렇게 작은 눈으로 눈물 흘리네
Now I lay me down to sleep
I pray the lord my soul to keep
If I should die before I wake
I ptay the lord my soul to t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