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MR)

도현아


두눈에 이슬맺혔네~
뺨위로 흘러내리네~
빙그레 웃고있는 추억서러워~

나홀로 눈물닦았네~

네온불 활짝피었네~
내맘을 놀리려는듯~

이세상 외로움을 모두 가진듯~
나홀로 터벅터벅 걸었네~

거리엔 연인의 물결~
코끝에 사랑의향기~
모두가 행복하게보이네~
남은 난 어떡하라고~

눈을 감아버릴까~
귀를 막아버릴까~
귀를 막고 눈을감아도~
나는야 외톨이더라~
나는야 외톨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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