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Zia) - 별
멀어져가는 별처럼 희미해져 가네요
그 소중했던 추억은 꿈이었나요
저 하늘위에 새겨둔 수많은 약속들
모두다 잊은건가요
꿈같은 사랑도 바람따라 흘러가네요
아련했던 우리 입맞춤도
긴머리 쓸어 내리며 내 귓가에서 맴돌던
그대 사랑스런 손길도
왜나를 떠나 가나요
왜나를 두고 가나요
말하지 말걸 그랬죠 사랑한다고
우리 정말 사랑했는데 사랑했었는데
그댄 나를 두고 떠나가나요
전하지 못한 말처럼 내게 남아있어요
그대를 향한 내사랑 변한게 없죠
이별이 많이 아파서 가슴에 맺혀도
그대는 알 수 없나요
멍든 내 사랑도 꽃잎처럼 흩어 질까요
아니겠죠 내안에 있겠죠
더 많은 날을 살아도 그대 이름만 남아서
텅빈 나를 채워가겠죠
왜나를 떠나 가나요
왜나를 두고 가나요
말하지 말걸 그랬죠 사랑한다고
우리 정말 사랑했는데 사랑했었는데
그댄 나를 두고 떠나가나요
가져가세요 내가 흘린 눈물도
다신 울지 않을거예요
오늘 하루만 그대 미워 할께요
그댈 보낼 수 있게
날사랑하긴 했나요
왜 사랑할 수 없나요
그대를 나를 만나서 행복했나요
하지못한 말이 많은데 눈물만 흘러서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있죠
그대죠.. 사랑한다고..
많이 사랑했는데.. 우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