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감았다 떠보니 이상에서 멀어져 다시 현실로
엎질러 놓은 빛나는 것들은 언제 옆길로
어쩌면 먼저 나를 채워야 했던 걸지도
모르겠네 이제는 그저 가사에선 dont give a
내가 뭘 하던간에
드러내기 시작하면 누군가는 날 평가해
다른 시야 다른 이야기를 가진 이들의 것과 내
향을 비교하지 않고 피워내 나만의 센스 그 이면까지
그러니 이제 가져와 엎질러버린 물
그 속에 섞여있을 금, 돈 아니고 그래 꿈
나를 부축해 준 아니면 묶어왔던 누군가의 꿈
에서 벗어나 바라봐야겠어 순수한 함량 100프로의 나를 투시
빛나는 건 이제 외부에선 찾을 수 없기에
매일 밤을 새우던 날을 뒤로하고 악수를 건네
편히 누워 눈을 감고 다시 나를 바라보네
내 꿈이 너무나 빛나서 눈을 뜰 수 없게
let me dive in the truth in my mind
세상의 셈법으론 값을 못 받겠지만
let me dive in the truth in your mind
끝까지 지켜야 할 빛나는 것이 있어 난
let’s dive in the truth
돈보다는 마음이 더 와닿는다는 말이
배고파본 적 없는 새끼들의 오만 같던 내 날이
지나가지, 아마도 그 때 내 관심사는 오직 돈
가난에 대한 타당한 반항이 그것 뿐인 것처럼
날 만든건 팔할이 결핍과
쥐지 못한 것에 대한 처절한 갈망이라서
언제나 늘 머린 바쁘고 깊이 잠겨있었나 봐
이제서야 날 똑바로 봐
내 24K GOLD
때론 괴롭고 실패로 덕지덕지 기워진 남루한 흔적이라도 배워 더
뒤처지는 것보다 날 놓는 게 더 해로워서
죽을 때 까지 쥐고 갈 떳떳함을 새겨 둬
예고도 없이 툭 떨어진 내 삶을 사랑하며
원래 내 몫이 아니기에 당신도 나눠 가져
날 움츠리게 했던 이곳의 문법과 단어마저
뚫겠다고 꿈틀대는 날 끝까지 지켜봐 줘
let me dive in the truth in my mind
세상의 셈법으론 값을 못 받겠지만
let me dive in the truth in your mind
끝까지 지켜야 할 빛나는 것이 있어 난
let’s dive in the tr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