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져들어 난 이미 네 눈에
빠져들어 난 이미 네 귀에
빠져들어 날 밑에 안 놓게
빠져 뒤로 머저리 꽤 단호해
랩 기공 랩 비문 베끼기
아침 불은 막 침대 위지
난 말 안 듣는 개새끼지
내 건 폐기돼 깔린 듯
날이 구른 밤이 오면
약 부작용처럼
배 불리 위장병 느낌
벌고 싶어 뛰는 거지
굳이 붙인 플랜 B
깽 깽 떨림
아마 멀리 난 몰라 더 밑
그치 투지 거친
답은 그 밑
답 없다고 답 없다고
힙합 좀 그만해
깊었던 그
깊었던 그 월월
어차피 언젠간 뽀록
날거라 알거랑 종료
뭐라든 알앙 하시고요
기뻤던 그 월월
어차피 언젠간 뽀록
날거라 알거랑 종료
뭐라든 알앙 하시고요
난 계절 타지 네 박자 위에서
내 무댄 쿠팡이고 또 로켓 발사
어서 풀어 목줄 걸리잖아 고된 날 봐
난 몰랐다고 눈도 감고
귀가 막혔던 과거뿐
너~ 뭐 돼? 잔소리
라도 던지면 하~품
하고 귓구멍 파는 게 나야
어디가 재미 있나
도파민 돌리고 돌리고
이것이 금도끼인가
아녀도 다 집어 다 집어
버스 버스 놓친 사람처럼
시간만 버리던 중 마침 볼일
생긴 듯이 뛰어 목적지 꼴이 골인
깊었던 그
깊었던 그 월월
어차피 언젠간 뽀록
날거랑 알거라 종료
뭐라든 알앙 하시고요
기뻤던 그 월월
어차피 언젠간 뽀록
날거랑 알거라 종료
뭐라든 알앙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