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그리운 봄에도
장맛비 쏟아지는 여름도
찬바람 부는 가을에도
우린 그 길을 올랐지
천국의 계단같은
높고 높은 그곳을
그래도 우리에겐
포근한 보금자리
눈쌓인 겨울날
내등에 업혀 속삭이며
한없이 행복해하던
우리가 사랑을 시작한 곳
햇살이 그리운 봄에도
장맛비 쏟아지는 여름도
찬바람 부는 가을에도
우린 그 길을 올랐지
천국의 계단같던
높고 높은 그곳을
그래도 우리에겐
포근한 보금자리
눈쌓인 겨울날
내등에 업혀 속삭이며
한없이 행복해하던
우리가 사랑을 시작한 곳
가고싶은 그때 그 길
사랑이 시작된 그 길
언제나 꿈처럼 아련한
사랑의 그 길
사랑의 그때 그 길
사랑을 시작한 그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