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떨어져
쓸쓸한 바람 속에
너와 나의 기억들
조용히 눈을 감아
별빛이 내리는 밤
고요한 그리움 속
떨리는 마음 속에
네 목소리 들려와
그리운 순간들 속
우리가 남긴 흔적
가슴 깊이 새겨져
지울 수 없는 상처
가을의 그리움 속
너의 향기 남아
차가운 바람 불어도
우린 다시 만날까
낙엽이 흩날리고
고요한 이 거리 속
너와 함께 걷던 길
이젠 혼자 서 있어
서투른 사랑의 말
고요한 그리움 속
너와 함께 걷던 길
이젠 혼자 서 있어
서투른 사랑의 말
서로를 위로하던
그 모든 시간들이
꿈처럼 사라져가
이젠 멀어진 기억
아련한 추억 되어
가슴 속에 남아도
지울 수 없는 그림자
가을의 기억 속 너
너의 향기 남아
차가운 바람 불어도
우린 다시 만날까
기억의 조각들
마음속에 남아
홀로 서 있는 나
너는 어디에
가을밤 하늘 아래
흩어진 우리의 사랑
추억의 조각들이
별처럼 빛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