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무처럼 서툴던 나의 첫 걸음
넘어지고 일어서며 배웠지
시간이 흘러 가지를 뻗어가듯
나도 조금씩 자라났어
성장, 아픔을 견디며
성장, 꿈을 향해 나아가
어제의 나를 뛰어넘어
오늘 더 강해진 내가 되어
폭풍이 지나가고 햇살이 비추듯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봤어
깊어진 뿌리처럼 단단해진 마음
이젠 누구보다 굳건히 설 수 있어
때론 멈춰 서서 뒤를 돌아보면
얼마나 많이 자랐는지 깨닫게 돼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거야
성장, 나를 믿으며
성장, 세상을 품에 안아
더 높이 더 멀리 날아올라
내일의 나를 그려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