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 (noun) 앨범 : 음영 (shadow)
작사 : 나운 (noun)
작곡 : 나운 (noun)
편곡 : 나운 (noun), 김경재
너는 나를 만나 운명이였다지
너는 항상 내게 운명이였다
하늘 무너져도 달빛처럼 항상
영원했던 우린 영원했었다
그럼 우리 이별한 건 운명이야?
아냐 운명이란 건 없어
그럼 우리 만났던 건 운명이야?
아아 뭐를 믿어야 하오
모든 우연들은 곁에 다가와서
착각하게 하고 힘들게 하네
그럼 우리 이별한 건 운명이야?
아냐 운명이란 건 없어
그럼 우리 만났던 건 운명이야?
아아 뭐를 믿어야 하오
신이 존재하면 엇갈린 운명을
언젠가는 다시 붙여주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