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아무런 표정이 없죠
사랑이 멈춰버린 순간이죠
마침 바람은 내게 불어와
그대 여운을 남기고 가요
우리가 지내왔던 날들 속에
많은 약속들이 담겨 있죠
함께 그려왔던 미래 속엔
이젠 그대는 사라지고
더 이상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
그대가 없어서 더는 숨을 쉬어도 숨이 막혀요
할 말을 잃어버렸죠 그대가 떠난 날조 차
비처럼 쏟아지는 맘 모든 게 무너지는 밤
꽃이 지는 것처럼 사랑도 식어가나요
영원할 것 같았던 우리 사랑도 끝났죠
잠시 스쳐가는 인연이라
쉽게 있을 거라 생각했죠
누군가의 사랑 얘기처럼
이별도 끝 맺힘이 있다고
또다시 가슴이 시려지는 건
그댈 잊지 못하는 거겠죠
처음 마음이었다면
그대 변하지 않을 텐데
더 이상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
그대가 없어서 더는 숨을 쉬어도 숨이 막혀요
할 말을 잃어버렸죠 그대가 떠난 날조차
비처럼 쏟아지는 맘 모든 게 무너지는 밤
꽃이지는 것처럼 사랑도 식어가나요
영원할 것 같았던 우리 사랑도 끝났죠
어디에 있나요 그댈 찾아 헤매네요
밤하늘에 별이 되어 그대가 떠오르네요
사랑했던 날 내게 전해준 그 약속만은
지키려고 난 해요
할 말을 잃어버렸죠 그대가 떠난 날조 차
비처럼 쏟아지는 맘 모든 게 무너지는 밤
꽃이 지는 것처럼 사랑도 식어가나요
영원할 것 같았던 우리 사랑도 끝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