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믿지 않았지 웃어버렸지
사랑하면서도 헤어져야 한다는 말에
아직도 믿진 않지만 눈물이 흘러
너의 마지막 모습 흐리네
두 번 다시 너를 안을 수가 없다면
두 팔 모두 함께 가져가렴
저 넓은 세상에서 우리 떨어져
일생을 살아가야하는 것만큼
나를 더 아프게 하는건
이 세상에 없을꺼야
어떻게 난 살아가야하는지
그때는 믿지 않았지 웃어버렸지
사랑하면서도 헤어져야 한다는 말에
아직도 믿진 않지만 눈물이 흘러
너의 마지막 모습흐리네
두번 다시 너의 얼굴 볼 수 없다면
내 두 눈에 흙을 채워주렴
저 넓은 세상에서 우리 떨어져
일생을 살아가야하는 것만큼
나를 더 아프게 하는건
이 세상에 없을꺼야
어떻게 난 살아가야하는지
잊을수 있다해도 그러고 싶진 않아
너무 소중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없이 살아가야한다는 것은 (한다는 것은)
숨쉬는 그 이상은 아닐테지만
죽음보다 더욱 힘들지만 차라리 죽고 싶지만
혹시라도 니가 아파할까봐
나를 찾을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