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위에 둥
구름위에 둥
구름위에 둥
구름위에 둥
세상은 오직은 하나인데
이렇게 각박하게 살아서 뭐하나
어디로 가나 어디로
어디로 가야 잘 살수 있을까요
바람따라 여전히 변하는 거리에
하나 둘 셋 넷
봄 여름 가을 겨울
매일 나만 그 자리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는 푸르른 하늘
큰나무 꼭대기 저 위
좌우 떨어지는 낙엽
내 힘으로 가던 길
이제 그만 나를 이끌어줄
누군가가 필요해요
구름위에 둥
구름위에 둥
구름위에 둥
구름위에 둥
혼자서는 지쳐
끌고가지 못해 My mine
구름위에 올라
흘러가는대로 My life
흘러내린 눈물샘 마저 막혀
더이상 나오지 않아
힘없어 눕고만 싶어
저기 저 구름 들은 알까
나의 심정 나의 이마음
어디로 가는지
마음이 이끄는대로
앞으로 끌어주면 안되겠니
구름위에 둥
구름위에 둥
구름위에 둥
구름위에 둥
구름위에 둥
구름위에 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