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길게 꿨나
오늘 아침은 상쾌하네
음 뭔가 엄마가 울었던 게 벌써 어제 같은데
시간은 빨라 난 이룬 게 진짜 몇 없는데
몇 개월 시간이 지나 난 아직 제자리네
여전히 삶을 담아
이제 난 꿈을 잡아
또다시 삶을 담아
그러곤 꿈을 잡아
여전히 삶을 담아
이제 난 꿈을 잡아
또다시 삶을 담아
그러곤 꿈을 잡아
또 몇 개월이 지나고
내게 모든 것이 익숙해질 때쯤
내 삶이 현타가 오고
내가 이룬 게 몇 없어 보여서 포기할라 했었지 이 꿈
그때 아빠가 말해 "진표야 하고 싶은것을 하렴"
그 말에 정신이 번뜩
자퇴 후 인생이 끝났다는 울 엄마의 관념
난 몰랐어 엄마의 속뜻
이젠 알아
또 깨달아 다
그땐 나를 잡아주기 위해 한 말이었던걸
미안 엄마
할 말이 많아
"진짜 얼마 안 걸릴 거 같아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다른 애들보다 빨리 넘어 출발선을
잡히지 않게 난 열심히 살고 있어 내 삶을
나도 방안에 들어가 앉아 현타가와 가끔
그땐 뛰어나와 별을 보며 나는 나를 믿음
Yeah 또 난 비틀비틀 걸어 집 근처를
박수소리에 정신 딱 들어
정신 차려 진표야 얼른
꿈에서 그만 일어나
"허너버로 계속 살아가 넌"
꿈을 길게 꿨나
오늘 아침은 상쾌하네
음 뭔가 엄마가 울었던 게 벌써 어제 같은데
시간은 빨라 난 이룬 게 진짜 몇 없는데
몇 개월 시간이 지나 난 아직 제자리네
여전히 삶을 담아
이제 난 꿈을 잡아
또다시 삶을 담아
그러곤 꿈을 잡아
여전히 삶을 담아
이제 난 꿈을 잡아
또다시 삶을 담아
그러곤 꿈을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