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나의 친구야
너는 나의 천년의 친구지
보릿고개
그 힘들던 시절
산속을 헤매고
더덕 잔데 나눠 먹고
같이 웃던 친구야
깨복쟁이 시절도
까까머리 중학교도
우린 항상 같이 였지
너는 정말
나의 우정의 단짝
어려운 일은 언제나
먼저 나서주고
내가 힘들 때 슬쩍 주던
네가 준 봉투에 우~워~
눈물을 쏟았어
때로는 형 처럼
때로는 동생처럼
천년이라도 같이 가자
고맙다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나의 친구야
너는 나의 천년의 친구지
보릿고개
그 힘들던 시절
산속을 헤매고
더덕 잔데 나눠 먹고
같이 웃던 친구야
깨복쟁이 시절도
까까머리 중학교도
우린 항상 같이 였지
너는 정말
나의 우정의 단짝
어려운 일은 언제나
먼저 나서주고
내가 힘들 때 슬쩍 주던
네가 준 봉투에 우~워~
눈물을 쏟았어
때로는 형 처럼
때로는 동생처럼
천년이라도 같이 가자
고맙다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천년의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