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전하자 (Feat. 이범준)
도규
앨범 : 청춘(靑春)
작사 : 도규, 이범준
작곡 : 도규, olee, 이범준
편곡 : 도규
우리 여전하자 비록 미워도
가슴이 아파도 손만 잡는다면
어쩜 우리 간절한가요?
만나면 안 될 상황에 만났던 우리는 이제 고민해요
매일 만나자
우리 밤에
아니야 시간 없으니까
그냥 다음에
눈치 보는 거 아니냐고 나 묻네
뭐가 됐던 울지 좀 말아줄래
어쩜 우리 바보 같나요?
다시 만나도 되지 않냐 물어볼 거면 손부터 잡아줘
서로 걱정은 많아도 웃던 것 처럼
설마 했어도 우리는 믿고있었고
청춘의, 우리의, 만남의
긴 아픔에, 십 대의, 추억의
영원을 말했던 추억만 남기로 했어
행복을 바랐던 우리로 살기로 했어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에 서로 상처 주기도 했던
이젠, 예쁜 너로 돌아가
내 키가 작을 때 어른들이 그리워하던
저 멀리 보이는 별에 언젠간 닿기로
약속을 했어 나에게, 한걸음 먼저 네 곁에 닿을게
그때까지 우리 여전하기로
서로 걱정은 많아도 웃던 것처럼
설마 했어도 우리는 믿고 있었고
청춘의, 우리의, 만남의
긴 아픔에, 십 대의, 추억의
서로 걱정은 많아도 웃던 것처럼
설마 했어도 우리는 믿고 있었고
청춘의, 우리의, 만남의
긴 아픔에, 십 대의, 추억의